서울시교육청은 29일 오후 중구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공동으로 '2010 대입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고교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시교육청과 대교협의 대입 전문가들이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과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전형 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9일부터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서울대 등 전국 38개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을 날짜별로 7~8개 대학씩 초청해 '2010 대입 수시 대비 대학별 진학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첫날 서울대 포스텍 KAIST 등을 시작으로 각 대학 입학처장이 직접 각종 특별전형과 내신 반영률 및 대학별 고사 대비 요령 등 수시모집 전형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