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중 일단 21개 공사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국토해양부는 18-19일 이틀간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4대강 살리기 관련 공사 71건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21건을 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발주하기로 의결했다.

나머지 50건은 최저가입찰방식으로 발주된다.

이번에 심의된 공사는 이달안으로 예정돼 있는 1차 발주 물량이며 2차 발주(10~11월)될 공사에 대해서는 9-10월께 심의가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