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에 정보통신 기기료 80∼90% 지원
보급되는 기기는 특수 키보드, 스크린 리더, 영상 전화기, 지체ㆍ뇌병변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ㆍ언어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바코드를 인식해 상품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바코드리더기 등 50개 제품이다.
장애인 자신은 제품 가격의 20%,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를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구입 희망자는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관할 구청이나 서울시(☎02-6361-3157)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담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나서 8월 말부터 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