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인천의 새로운 축제인 ‘춤추는 도시-인천’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인천시립무용단이 주관하고 인천종합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춤추는 도시-인천’의 올해 주제는 ‘확산’이다. 올 축제의 첫날인 25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무용단과 김주성 IDEA Dance company LCP무용단이 펼치는 ‘2009 춤추는 인천 ‘특별기획공연Ⅰ’이 개최된다.
 
 27일에는 오후 7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단과 합창단, 무용단, 발레단, 발리댄스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동안 릴레이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소공연장에서 ‘2009 춤추는 인천’의 ‘특별기획공연Ⅱ’가 열린다.이 공연에는 인천시립무용단 박은진 구보댄스컴퍼니, 김수정&Waterdrop dance company가 공연을 펼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