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 자리잡은 서울창포원이 7일 오전 개원했다. 특수식물원인 이곳에는 노랑꽃창포 등 꽃봉오리가 붓모양을 한 붓꽃류 130여종 30만그루가 심어져 있어 창포원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궂은 날씨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창포원을 찾아 휴일을 즐기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