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2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동천마을 주공아파트 11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인 A(31)씨가 숨졌다.

불은 아파트 일부를 태워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주인 A씨는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이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