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기념 특판예금’을 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약 2개월간 총 2000억원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그린스타트예금(1년제)과 플러스안심CD(1년이상 3년이내)로 나눠지며 최저 1000만원 이상 최고 10억원 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최고 연 3.9%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개인 및 법인(지자체 학교 금융기관 등 제외)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2015년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유치를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고 홍보 및 우대금리 제공을 통해 지방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