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닷새 앞둔 1일 오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사)만남 자원봉사자들이 1만7천 337명의 손도장으로 그린 대형 태극기를 완성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인 이 대형 태극기는 현충일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리는 '태극사랑 무궁화사랑' 행사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한전 본사 외벽에 게양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