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울산시와 공동으로 1일부터 7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제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SK에너지는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특수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도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점등식에 이어 멀티쇼,축하공연,환경의 날(5일) 축하 콘서트,장미 콘서트 등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총 3만4379㎡ 규모로 SK에너지가 1000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하면서 세계 각국의 장미 94종 1만6400여그루를 심었고 현재 110만여 송이의 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