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관 부천 세종병원 회장이 29일 러시아 극동지방 최대 도시인 하바로프스크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됐다. 박 회장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에 초청해 무료로 치료하는 등 하바로프스크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