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경찰이 늦게나마 사실관계 밝혀 다행"
장례준비위원회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천 전 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찰이 뒤늦게나마 사실관계를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노 전 대통령께서 스스로 선택하신 일이라는 것에 대해 의혹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에 앞서 이날 노 전 대통령이 서거 당일 수행 경호관을 심부름 보낸 뒤 홀로 있다가 투신했으며 이후 최소 28분 이상 부엉이바위 아래에서 '방치'된 상태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새롭게 밝혔다.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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