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2009 부평풍물대축제’ 개막식이 22일 오전 부평구 신트리공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각 동별 풍물 경연대회와 축하공연 등 행사가 펼쳐졌으며,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한나라당 조진형(부평갑) 의원, 민주당 홍영표(부평을) 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풍물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레! 도시와 춤추다’라는 주제로 20~24일 5일간 부평 일대에서 진행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