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단신인 남편을 "내 작은 꼬마"라고 부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브루니 여사는 지난주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여성지 '팜므 악튀엘'과 인터뷰를 갖던 도중 이 같은 '실언'을 했다.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중에 사르코지 대통령이 등장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힘내요,내 작은 꼬마(Bon courage,chou chou)"라고 말한 것.

'슈(chou)'는 프랑스에서 연인을 지칭할 때 쓰는 말로,두 번 연이어 사용할 경우 "내 작은 꼬마"라는 뜻이 된다. 170㎝가 넘는 장신인 브루니 여사가 자신보다 10㎝가량 작은 남편을 향해 '작은 꼬마'라고 부르자 프랑스 네티즌들이 '절묘한 표현'이라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