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예산·공주·금산 단지내 상가16호 공급
-주변보다 분양예정가 저렴, 안정성 수익성 탁월
-오는 25~26일 인터넷 접수, 실수요자 투자자 눈여겨볼만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예산·공주·금산지역 국민임대 단지내 상가 16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규모를 보면 △예산발연=4호(국민임대 516가구, 2010년 4월 입점), △공주신관6=6호(국민임대 517가구, 올 9월 입점) △금산상리2=4호(국민임대 571가구, 즉시 입점가능) 등이다.

이번 상가분양은 특별한 자격제한없이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25~26일 이틀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낙찰은 예정가격 이상 응찰자 중 최고 가격을 써낸 입찰자가 받는다.

특히 공주신관6 및 금산상리2지구는 재분양하는 상가로 최초 분양시보다 예정가격을 낮춰 입찰이 진행돼 실수요자들 입장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고 주공측은 밝혔다.

주공관계자는 “주공상가는 수익성과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주변보다 분양예정가격이 저렴하고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상가분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 및 입찰결과도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