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농림수산식품부 프랜차이즈협회 음식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기 한식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입학식이 18일 오후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18주짜리 코스인 이 과정은 한식 프랜차이즈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및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만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77조원,종사자 100만명이 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입학생들이 한식 세계화를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여명의 입학생들은 "한식과 프랜차이즈를 접목시켜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