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노총 시위' 457명 검거…엄정 대처
경찰은 이날 시위 현장에서 폭력시위 가담자 457명을 검거했으며, 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한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도 채증자료를 토대로 추적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 경찰버스를 비롯한 공공기물 파손과 경찰 부상 등 폭력시위에 따른 각종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청구 등을 통해 민사상 책임도 묻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시위로 경찰관 24명과 전ㆍ의경 80명 등 모두 104명이 부상하고 경찰버스 등 차량 99대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cielo78@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