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 속에 사람을 많이 넣는 `진기록' 도전이 16일 대전 서구 도마동 배재대에서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 주최로 열려 박경숙(오른쪽) 씨가 지름 4.75m의 원기둥 안에 90명을 9초 동안 넣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박 씨의 기록은 증거 자료로 쓰이는 사진과 동영상의 편집, 번역 등이 끝나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 보내진 뒤 심사를 거쳐 이르면 7월 초 공식기록으로 인정된다.
(대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