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대는 1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장무 총장과 제영혜 LA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미주센터(SNU America)’의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개소식은 LA 캘리포니아대(UCLA) 존 던컨 교수의 특강과 이상억 설립단장의 경과보고,축사,리셉션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는 미주센터를 통해 교육·연구 관련 자료 수집과 연구·학생 교류 지원,미국 대학과 교류 협력 프로그램,국제 인턴십 지원 등을 추진하고,장기적으로는 정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분교’ 수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