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경희대학교는 14일 ‘경희외국인한마당 축제’에 이어 15일에는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외국인한마당 축제는 경희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 재학생,외국인 교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는 세계음식축제와 외국인이 각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와 춤,노래 등 숨은 장기를 발휘하는 국제가요제로 진행된다.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어머니’,‘한국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외국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에게는 ‘캠퍼스 투어’도 제공된다.또 경희사이버대 스튜디오에서 대회 참여 소감 및 투어 감상평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기념CD도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