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승강장서 연기…대피 소동
지하철 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사고 직후 역내에 대피 안내 방송을 하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연기 제거 작업을 완료한 오후 9시37분까지 약 20분간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는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에서 일어난 불꽃이 먼지 더미에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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