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국발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학생 1명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10일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이에 따라 이 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됐는지를 가리기 위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학생은 신종플루 감염환자로 확인된 교사 및 학생 2명과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었다고 후생노동성은 설명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