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35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대한통운 서류창고에서 불이 나 6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졌다.

이날 불은 창고 내부 60㎡를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이 창고에서 취사하며 지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