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민간건축공사 우수공사장 선정 25일까지 공모

대전광역시가 2009년 민간건축공사 우수 공사장을 선정한다.

민간건축공사 우수 공사장 선정은 민간건축 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대전시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우수 공사장 추천대상은 연면적 3000㎡이상의 일반건축물로 지상5층 이상, 골조가 2분의1이상 진행중인 공사장과 공동주택 300세대이상 공사장이다. 심사기준일 현재 사용승인일 예정 6개월 이후의 현장관리 및 시공감리 상태가 우수한 현장 3개소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5일까지 각 자치구 건축부서의 추천을 통해 공모하고 우수공사장 시공사 및 감리회사에 대한 시상은 6월말 께 시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모범현장은 대내외 홍보와 함께 관계공무원 및 관내 건설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관내 대학교에 통보, 공학도들의 현장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