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수출 전담인력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선발, 수출관련 전문지식이나 전담인력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모집방법은 수출전담인력 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과 지원자를 모집한 뒤 참여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담인력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 까지이며 △전문대학이상 무역 관련학과 졸업자 △무역업무 유경험자 △외국어능력 우수자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충남 대전 서울 거주 만50세 미만인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참조하거나, 충남도 국제통상과(042-251-232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