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는 신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회장에 선주성(67) 현 회장(현대공영㈜ 대표)을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2007년 회장에 선출된 선 회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뽑았다. 선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맡아 15만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게 된다.
 
선 회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