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8일 돼지 인플루엔자(SI)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는 등 양돈농가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산 지역에서는 농가 40여 곳이 돼지 4만2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10개 면 지역에 공동 방제단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라며 "해당 농가는 예찰(豫察)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립군산검역소도 이날 "최근 북미와 유럽 등지를 여행한 시민에게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등 호흡기성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검역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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