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 속' 비아그라 밀반입 일당 검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각형 대리석 2개(개당 3t)에 각각 구멍을 파고 비아그라 등을 넣어 밀수하려다 컨테이너 검색 과정에서 적발됐다.세관은 이들이 밀반입한 비아그라 일부에 한글 표기가 돼 있고 낱개 포장한 점 등을 미루어 중국산 밀수품을 국내산으로 둔갑,유통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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