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00년 전 일본으로 건너갔던 백제 성왕의 셋째 왕자인 임성태자의 45대 후손인 오오우치 기미오(69)씨와 오오우치 다카꼬(65) 부부가 17일 익산의 무왕릉(백제 무왕의 묘소로 추정되는 곳)에 참배하고 있다. (익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