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국외대(총장 박철)는 개교 55주년을 맞아 ‘외대를 빛낸 동문상’ 수상자로 이덕선 미국 ATG 회장(미주총동문회 이사장·독일어과 58학번),이윤성 국회부의장(스페인어과 64학번),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이사(아랍어과 76학번)를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학교측은 “개교 55주년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인 동문들을 선정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외대를 빛낸 동문상’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된다.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한국외대 애경홀에서 열리는 개교 55주년 기념 행사에서 진행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