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 탈주 피의자 1명 검거
경찰은 이날 오후 3시10분께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인창동사무소 앞에서 이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동사무소 앞에서 공중전화로 지인과 통화하던 중 경찰의 수사망에 발각돼 출동한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붙잡혔으며 현재 이 지구대에 수감돼 있다.
남대문경찰서는 이씨의 신병을 인계받기 위해 형사들을 급파했다.
횡령 및 절도 혐의로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돼 있던 이씨는 이날 오전 8시33분께 공범인 홍씨와 함께 달아났다 탈주 6시간40여분 만에 다시 붙잡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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