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주)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오는 14일부터 두 달간 ‘빨간공 33잡기’와 ‘빨간공 모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빨간공 33잡기’ 이벤트는 골프존(www.golfzon.com)로그인 후 라운드를 하면, 티샷 시 빨간공이 랜덤으로 출현하는데 이 때 빨간공으로 날린 티샷의 비거리 끝자리가 33으로 끝나면 경품으로 ‘3만원 골프존 이용권’을 받게 된다.

또 ‘빨간공 모으기’ 이벤트는 ‘빨간공 33잡기’에 실패해도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모아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선물대잔치 이벤트’, ‘무료운세보기’ 등 각종 서비스 의 혜택을 받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노멀 라운드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며, GLF, GLT, LGLT 등 대회 모드에서는 빨간공이 출현하지 않는다.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찬 대표는 “골프존 로그인을 통해 라운드 하면 실력에 관계없이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라운드 재미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