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시는 고문서 같은 동산(動産) 문화재를 발굴을 위해 ‘우리 집 장롱 속 우수 문화재 찾아내기’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첫 사업으로 내달 30일까지 ‘조선시대 기록화’를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도성도,관아도,궁궐도 등 서울의 옛 지도나 조선시대사대부들의 계모임을 그린 계회도 및 궁중 의례행사 기록화 등이다.

시는 응모작 중에서 서울의 역사를 잘 반영하고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작품을 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문화재로 지정되면 보수정비 예산이 지원되고,보호ㆍ관리를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