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이채욱)는 한국무역협회, DHL Supply Chain, 범한판토스, 쉥커코리아, KWE 등 다국적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8일 10시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물류기업의 신규 항공물동량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제조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과 인천공항의 물류경쟁력’, ASML과 네오세미테크의 ‘인천공항 투자사례’, 지식경제부 전략물자관리과와 인천공항 세관의 ‘수출입 관련 지원 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