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5일 포근한 봄날씨 속에 슬로 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한가롭게 활짝 핀 유채꽃길을 거닐고 있다. 18-19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와 청산도에서는 `제1회 세계 슬로 걷기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완도<청산도>=연합뉴스) 형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