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은 1일 신설하는 삼성암연구소 초대소장에 백순명 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 병리과장(사진)을 임명했다. 백 소장은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로슈사 '허셉틴' 개발의 단초를 제공한 세계적 석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