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최근 경북 울진군 서면에 있는 신성 양로원에 방화보드 700장 등 900여장(약 600만원)의 석고보드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신성 양로원에는 독거노인 38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생활하고 있다.시설이 낙후된 이 양로원은 지난 2월 재건축에 들어갔으며 이달말께 60평짜리 2동,30평짜리 1동이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 운동에 약 5만4000장의 석고보드를,2007년부터 각 지역의 고아원 양로원 등에 3000여장의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매년 30여명의 직원들이 여름휴가철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