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이재식 아주대 e-비즈니스학부 교수가 세계적 인명기관인 미국의 마르퀴스(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2009년판 후즈 후 (Who‘s Who in the World 26th Edition (2009))’에 등재됐다고 26일 아주대가 밝혔다.

이 교수의 전공분야는 경영정보시스템 분야 중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으로,‘매니지먼트 사이언스(Management Science)’ ‘디시젼 서포트 시스템(Decision Support Systems)’ 등의 세계적인 학술지와 국내 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되는 유력 학술지에 이 교수의 논문이 다수 게재됐다.최근에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이용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상황인식 추천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는데 이들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아주대측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1990년부터 아주대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와 한국경영정보학회 등에서 회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인명사전으로 여기에 등재되는 것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대학측은 덧붙였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