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봄 축제 '플라워 카니발' 개막에 앞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튤립 화분을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73일간 계속될 플라워 카니발은 '놀라운 봄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에버랜드 곳곳을 꽃의 물결로 수놓으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포함한 12종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