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지하철 신분당선 공사장에서 약 30m 아래로 1t 트럭이 추락해 작업 중이던 이모(51) 씨 등 모두 4명이 다쳤다.

경찰은 후진하던 트럭이 안전차단막을 뚫고 지하 공사장으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