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왜 못보게 하나"…병원경비 폭행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모 병원 로비에서 TV를 통해 WBC 한국- 베네수엘라 경기를 구경하다 이 병원 경비업체 직원 A(43)씨가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시비 끝에 A씨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병원에 잠시 들러 TV를 보던 김씨의 행색이 초라해 노숙자로 착각하고 병원에서 내보내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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