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기 한경 NIE 강사진에는 전직 장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국책 연구기관장 등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정보통신부 장관과 대우전자 사장을 지낸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달 초 서울대 공대와 연세대 공대에서 '공대생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 시간을 냈다.

박인구 동원F&B 부회장은 서강대에서 글로벌 시대의 기업경영이라는 주제로,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와 박길호 대양상선 부사장은 각각 연세대 공대와 고려대 공대에서 기술사업화와 해운산업에 대해 강의했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백우석 동양제철화학 사장,유제인 EnE시스템 사장,이정조 리스크컨설팅 사장,강창오 전 포스코기술연구소장,민경집 LG화학 기술연구소장,홍동희 현대모비스 부사장,최진석 하이닉스 부사장,맹수호 KT 전무 등도 강의 시간을 마련한다.

연구기관에서는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김용근 산업기술재단이사장,이일규 전 디자인진흥원장,고석만 전 문화콘텐츠진흥원장,강홍렬 정보통신정책연 연구위원,송충한 과학기술재단 미래전략연구단장,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실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박성수 대법원 심의관,이민화 기술거래소 이사장,김선대 한국신용평가 전무,김홍기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안성식 안진회계법인 부대표,조성훈 증권연구원 부원장 등도 특허 신용 회계 등 분야별로 특강할 예정이다.

오춘호 연구위원 o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