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인 남산에서도 머지않아 "심봤다"는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는 농사를 짓는 심마니들의 모임인 '농심마니' 주최로 오는 22일 남산에서 열리는 '남산 산삼 심기' 행사를 후원한다. 농심마니는 1986년 설립돼 전국 명산을 돌며 어린 산삼을 심어온 심마니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