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터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정상 쪽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진화헬기 5대와 500여명의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했으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