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층 관절염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키로 하고 인천 힘찬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힘찬병원은 한 해 1만건 이상의 관절수술을 시행해 관절수술 건수 1위 의료기관이다. 한화 측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환경 때문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른신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수술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