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관광지를 구경하고 숙박할 수 있는 순환관광버스를 21일부터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전북을 당일로 운영하던 순환관광버스를 21일부터 1박2일 코스로 전환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울 관광객은 광화문을 기점으로 새만금 전시관 및 방조제~연계 관광지(젓갈시장,내소사 등)를 둘러보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잔 뒤 연계 관광지(경기전,풍남문 등)를 거쳐 서울로 돌아간다. 도내 요금은 9000원(무박)이며 서울 출발 코스는 8만9000원(한옥마을 숙박)~11만2000원(변산 숙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