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인천대는 오는 10월 19∼21일 중구 항동 하버파크호텔에서 ‘세계도시인문학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인천대 인천학연구원이 주관하고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역사학자,철학자, 사회학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사람의 도시를 위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3일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폐회식에서 ‘세계도시인문학자 선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