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는 교육 소외지역인 전국 농산어촌 분교를 대상으로 영어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2009 희망 브릿지(Bridg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에듀박스는 전국 500여개 분교 약 7000명의 학생을 선발해 온라인강좌인 에듀박스닷컴(edubox.com)의 유아 및 초등생 대상 영어 896강좌를 무상으로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분교는 에듀박스닷컴(edubox.com)에 접속해 ‘2009 희망 브릿지(Bridge)’ 이벤트에 신청하면 된다.문의는 1544-0905.

분교출신인 박춘구 에듀박스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교육환경에서 학업 했던 성장기를 떠올리며,미래의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박 표는 대‘2009 희망 Bridge’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박 대표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전국 초등분교 학생들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