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연날리기 대회가 8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형 태극기연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엔 외국선수 30명을 비롯, 국내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연싸움, 연 높이날리기 대회, 창작연 시연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