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 전남일보 회장이 4일 오후 6시25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전남 해남 출신인 이 회장은 조선내화 부사장과 동일상역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8년 전남일보사를 설립해 사장 회장을 지냈다.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영희 클럽900 사장과 장남 이재혁 전남일보 이사,차남 이재욱 대주기공 사장,딸 현아씨가 있다. 빈소 서울 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4시10분.02-3010-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