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이 개원한다. 산림청은 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유 수목장림의 이름을 '하늘숲 추모원'으로 정하고 위탁관리 기관 및 세부 운영규정을 확정 발표했다.

국유 수목장림의 운영은 부모 배우자 형제 자매 등 가족들을 함께 안치하는 '가족목'과 공동묘지 형태의 '공동목'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나 산림휴양문화 포털사이트인 '숲에 On'(www.foreston.go.kr)을 참고하면 된다.